본문 바로가기
운명 이야기-별자리, 타로, 사주

5월6일, 보름달과 월식 현상은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게 합니다.

by 별자의별자리타로 2023. 5. 5.
반응형

5월 6일, 새벽 2시 34분, 보름달이 뜹니다. 이때 월식 현상도 일어나는데요, 반영월식은 반그림자에 달이 위치해서 완전히 달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살짝 어두워지는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보름달은 지금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예상했던 일인지, 문득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2021년 11월에 전갈자리에서 뜬 뉴문 시즌에 시작한 일이라거나 그때 즈음에 여러분이 선택한 일, 여러분이 마음 속에서 어떤 감정으로 느낀 일들이 연결되어서 지금의 여러분의 모습을 만들었을 수 있고, 아니면 약 1년 반 전에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나 일들을 경험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보름달과 월식현상은 여러분이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감정들로 인생에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있는 자리가 원하던 것이고, 지금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하다면, 하늘에 감사하고, 여러분이 이 안정감있는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계속 이끌 것인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의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고, 갑작스레 나타난 일들에 슬프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뭔가 납득하기 어렵다면, 여러분들은 이 일들을 통해서 인생에서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게를 두는 일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변화는 정말 한끗차이인 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이 보름달의 에너지가 감정을 통해 인생을 느끼게 하고 달라지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원하지 않은 슬픈 일을 경험하게 되면 세상 사는 것이 허무해지기도 하고, 억울한 느낌에 눈물도 나지만, 또 그로 인해서 앞뒤 돌아보지 않고,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즐기자,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사람이 변하게 되는 것처럼, 인생 철학이 달라지기도 하고,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보름달과 월식 현상은 공이 벽에 부딪혀서 날아가는 방향이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 무엇인가 작은 포인트가 큰 변화를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야구 게임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야구 배트에 맞는 것처럼, 공과 배트가 부딪히는 순간 '펑'하는 울림이 사람에 따라서는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할 수 있고, 타자가 연습한대로 배트를 들고 기다렸다는 듯 그 순간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다시 날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게 타자가 수천번 연습한 타격자세에 따라서 정확하게 홈런을 칠 수도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날아든 공이 내 어깨에 날아들어와 나에게는 상처가 되고, 공은 공대로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떨어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야구공이 108개의 실밥으로 만들어져서, 왠지 모르게 불교의 108 번뇌처럼 생각이 들어, 야구공에 이 보름달과 월식의 에너지가 겹쳐지기도 하는데요... (원래, 108개의 실밥은 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것이라네요... 😂)

 

이번 보름달과 월식의 에너지가 지금 여러분이 있는 자리와 일 또 사람들을 둘러보고, 앞으로 또 다시 날아올 공을 대비해서 여러분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결정하는 데 좋은 영향이 끼쳐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야구를 보면, 홈런이 아니어도, 작은 안타가 경기에 대반전을 일으키기도 하니까요, 홈런만 생각하기보다는 날아드는 공에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반격을 날리듯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는 지혜로움을 찾기를 바랍니다.(진짜, 저도 정말 지혜로워지고 싶어서, 제 스스로에게 많이 하는 말입니다.😑)

 

각 별자리마다 받게 되는 보름달의 영향이 궁금한 분들은 2023년 5월 별자리운세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5W6SzbPnNIw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여러분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든 여러분의 의지로 만들어진 인생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